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EWHA WOMA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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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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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행정조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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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음악대학행정실 계약직원 채용 공고
2023
[중앙도서관] 도서관 정보검색·활용교육(2025) 비교과 과정(사이버캠퍼스) 안내 바로가기
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 학생증 체크카드 신청 및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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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교수팀, 수소 생산 효율 대폭 향상시키는 연구 세계적 저널 ‘Advanced Materials’에 게재
탄소중립 시대 앞당길 차세대 수소 기술의 전환점 마련 빛의 키랄성 활용한 고효율 수소 생산 기술 게재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빛의 키랄성(chirality)을 이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최대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편광 선택적 광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에서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돼 온 빛 흡수 효율 저하와 전하 손실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연구로 평가되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 (IF=26.8, 다학제 화학 분야 JCI 1.2%)에 1월 15일(목)자로 게재되었다.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생산은 물을 분해해 친환경 수소를 얻을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지만, 기존 광촉매 시스템은 태양광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생성된 전하가 빠르게 사라지는 문제가 있어 효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김동하 교수 연구팀은 기존 광촉매가 활용하지 못하던 빛의 방향성 정보 ‘편광’을 반응 설계에 직접 도입해 전하 이동 경로를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반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광촉매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김동하 교수팀은 원편광을 이용한 광유도 성장(photo-deposition) 방식을 통해 오른쪽 편광에 반응하는 R-Au/C3N4와 왼쪽 편광에 반응하는 L-Au/C3N4 두 종류의 키랄 플라즈모닉 금 나노입자를 합성했다. 키랄성이란 왼손과 오른손처럼 서로 닮았지만 겹치지 않는 방향성을 의미하며, 이 방향성이 빛과 물질 사이에서 서로 맞을 때 에너지 전달과 반응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개발된 촉매는 이러한 빛의 방향성을 촉매 구조에 ‘각인’시켜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을 촉매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원편광에 반응하는 키랄 광촉매 설계 개념도 연구팀이 이 촉매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빛의 편광 방향이 촉매의 키랄성과 일치(chiral matching)할 경우 수소 발생량이 최대 2.10배 증가하는 뚜렷한 편광 선택성이 나타났다. 반면 비키랄 촉매에서는 이러한 선택성이 나타나지 않아, 키랄 구조가 반응 선택성 향상의 핵심 요소임이 실험적으로 입증됐다. 또한 시간 분해 발광 분석(TRPL)을 통해 전자–정공 재결합이 억제되어 전자 수명이 늘어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원자 구조 분석(EXAFS)에서는 금(Au)과 산소(O) 결합이 강화되고 활성 부위가 새롭게 형성되는 등 촉매 안정성이 향상된 구조적 변화가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빛의 방향성(handedness)이 전하 이동 경로와 촉매 구조 안정성까지 결정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최초 사례로, 기존 광촉매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반응 조절 메커니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하 교수는 “이번 성과는 빛의 편광과 키랄 구조의 ‘정합(chiral matching)’이라는 새로운 설계 원리를 광촉매에 도입한 최초의 사례로,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의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Polarization-Selective Efficient Hydrogen Evolution Reactions via Chiral Photocatalysis」은 한국연구재단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사업, 국가연구소(NRL2.0) 지원사업, 브레인링크 프로그램(BrainLink Program),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과 글로벌 화학 기업 사이언스코(Syensqo)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공동교신저자로는 고려대학교(세종) 김철훈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권익선 교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즈췬 린(Zhiqun Lin) 교수가 참여했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화학과 나노소재과학 주전공을 바탕으로 학제간 융복합 연구 분야에 주력하여 에너지 저장·변환, 디스플레이, 친환경 촉매, 메모리 및 생의학적 진단·치료 영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본교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연구책임자로 기초과학연구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하 교수는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 , , , , 등을 비롯하여 240편 이상의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특허 59건·해외특허 2건 등록 및 친환경 촉매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과학기술ㆍ정보방송통신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학술상, 한국고분자학회 한화고분자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펠로우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영국왕립화학회 발간 ,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 발간 , 중국과학원 발간 등 저널의 부편집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연구소 2.0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MMS)' 출범
기초과학-공학 융합 통해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 글로벌 메가 플랫폼 구축 연간 100억 원씩, 10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수주 본교는 1월 22일(목)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nstitute for Multi-scale Matter and Systems, 이하 IMMS)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략기술을 선도해 갈 국가연구소(NRL2.0) 출범을 알렸다. IM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2025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선정된 연구소로, 화학·물리·신소재·인공지능 등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초경계적 융합 연구를 통해 원자·분자 수준의 소재 설계부터 나노·마이크로 구조 및 시스템 구현에 이르는 멀티스케일 통합 연구·기술 개발의 혁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IMMS는 향후 10년간 연간 100억 원씩 총 1,000억 원 규모의 블록펀딩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실험·이론·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연구를 결합해 차세대 에너지 소재, 기능성 신물질, 지능형 시스템 등 국가첨단전략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문회리 IMMS연구소장, 이향숙 총장 개소식은 이향숙 총장,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문회리 IMMS연구소장 등 교내 인사를 비롯해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이종찬 동우화인켐 대표이사, 김주성 LiBEST 대표 등 정부기관 및 학계·산업계 인사 등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문회리 IMMS 연구소장의 개회사와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요 인사의 축사에 이어 연구소 소개, 지정서 및 현판 증정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연구소 선정과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의 출범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이화의 역할을 한층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하며 “이화는 IMMS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연구소로서 에너지·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이 전환기를 맞는 2026년, 이화여대가 지금까지 쌓아온 학문적 깊이를 바탕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이화여대가 국가연구소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 G-LAMP를 바탕으로 대학 연구에 혁신을 이루어내는 선도적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한국연구재단 또한 국가연구소가 성공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연구소 소개에서 문회리 IMMS 연구소장은 ‘One Platform, Infinite Impact’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물질 및 시스템 분야 세계 선도 연구성과 창출 ▲초경계적 소재 공정 난제 연구 플랫폼 구축 ▲글로벌 과학 인력 양성 파이프라인 가동이라는 3대 목표를 소개했다. 특히 AI 기반 정밀 소재 설계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에너지 및 첨단 반도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는 ‘소재 시스템 기술 통합혁신 K-HUB’ 구축, 그리고 인공지능 자율실험실 구축 계획을 공유했다. 문회리 연구소장은 "IMMS는 하나의 연구소 개소를 넘어 대학의 창의적인 연구 역량과 출연연의 인프라와 축적된 경험, 국가의 연구 정책이 현장에서 연결되는 출발점"임을 강조하고, “국가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소재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국가연구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이한 본교는 IMMS 개소를 계기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연구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동연구와 첨단분야 우수 연구자의 발굴·지원·육성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향숙 총장, 미국 남가주·북가주 동창 및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기관 방문
이향숙 총장은 1월 9일(금)부터 1월 12일(월)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방문하여 동창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를 방문해 본교 발전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새 이화’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동창회 남가주 및 북가주 지회 동창들과의 만남, ‘새 시대 새 이화’ 비전 공유 이향숙 총장은 1월 10일(토) 총동창회 남가주지회(회장 김성은, 과학교육·88졸)와 11일(일) 북가주지회(회장 박명정, 자수·80졸)가 주관한 환영 행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행사에는 각 50여 명의 동창들이 참석해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연대감을 나누었다. 총동창회 남가주지회 및 북가주지회 환영 행사 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타국에서도 이화의 정신을 실천하며 이화를 빛내고 있는 동창들이야말로 이화의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본교의 주요 비전과 창립 14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을 설명했다. 이에 남가주 및 북가주 동창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본교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본교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더불어 이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치며 이화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지회 및 북가주지회 차세대 동창 미팅 또한 남가주와 북가주에서 별도로 마련된 ‘차세대 동창’ 모임은 미래 이화 네트워크의 확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 총장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젊은 동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한편, 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교 차원의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약속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공식 행사 외에도 이 총장은 20여 건에 달하는 주요 동창들과의 개별 만남을 이어갔다. 이 총장은 동창들과의 만남을 통해 본교의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 창립 140주년 기념사업 등 본교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우 동창(시청각·67졸) | 이숙현 동창(가정·67졸) | 현정옥 동창(간호·67졸) 주요 동창들과의 만찬 및 개별 회동에서도 모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빛났다. 이 총장이 제시한 ‘EWC 건립’ 및 ‘창립 140주년 기념사업’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 동창들은, 후배들과 모교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며 잇달아 소중한 발전기금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순방은 동창들의 변함없는 모교 사랑을 재확인하고, ‘새 시대 새 이화’를 위한 든든한 재정적·인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총장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화의 든든한 후원자인 미주 지역 동창들의 뜨거운 애교심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번 만남이 이화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및 연구소 방문,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 모색 이 총장은 북미주 동창회 일정에 이어서 미주 방문 마지막 날인, 1월 12일(월), 세계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를 잠시 찾아 구글, SRI 인터내셔널(Stanford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애플, 스탠포드 HAI(Stanford Institute for Human-Centered Artificial Intelligence)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를 방문했다. 구글 본사 재직 동창들과 함께 | SRI 인터내셔널 필립 폰 구겐버그 사업개발 책임자와 이향숙 총장 이 총장은 먼저 구글에 재직 중인 이화 동창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의 활약을 격려하고 이들이 이화와 기업을 잇는 가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SRI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필립 폰 구겐버그 사업개발 책임자와 윤인선 동창(신문방송·01졸)을 만나 첨단 기술 분야의 R&D 협력, 창업 및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애플 본사의 토르 마이렌 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접견하여 글로벌 브랜드 전략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향숙 총장과 애플 토르 마이렌 마케팅 부문 부사장 |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스탠포드 HAI 제임스 랜디 연구소장, 이향숙 총장 마지막 일정으로 스탠포드 HAI(Human Centered AI)를 방문한 이 총장은 제임스 랜디 연구소장을 만나 AI 연구의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제임스 랜디 소장은 과거 이화여대를 방문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이화와의 각별한 유대감을 표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화와 스탠퍼드 HAI 간의 관계를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은 이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존의 인문·예술 분야를 넘어 첨단 이공계 분야로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140년 이화의 전통과 AI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실리콘밸리 주요 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화의 이공계 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새 시대 새 이화’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CES 2026'를 빛낸 이화의 AI 기반 혁신 기술
이향숙 총장 참가 기업 격려 및 글로벌 기업과 산학협력 방안 논의 본교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해 학생 및 교원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과 조윌렴 산학협력단장, 김상준 창업지원단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통합관 내 이화여대 전용 부스를 찾아 전시 중인 창업기업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며 대학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에서 본교 창업기업들은 AI, 헬스케어, 보안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학생창업기업인 ㈜이디엠가젯과 ㈜유니유니, 교원창업기업인 ㈜코어트러스트링크(이화기술지주 자회사)가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유니유니 부스에서 | ㈜이디엠가젯 부스에서 특히 학생 창업기업인 ㈜유니유니(대표 한수연)는 장애인 화장실 낙상·실신 감지 솔루션 '쎄비(SAAVY)'로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등 CES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디엠가젯(대표 김효민)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전력 최적화 솔루션 'DC-XAI'를 공개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탄소 저감 기술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코어트러스트링크(대표 채상미 교수)는 AI 기반 내부통제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기업 보안관리 영역의 글로벌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2월 총장 취임 전 기업가센터장, 기술지주주식회사 대표이사, 산학협력단장 등 이화의 산학활동 전반을 총괄하며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를 이끌었던 이향숙 총장의 경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총장이 직접 CES 현장을 찾아 학생·교원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확장한 것은, 이화의 창업·산학 정책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맞물려 본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의 부스 참가비, 홍보, 바이어 매칭 등 CES 참가의 전 과정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CES 서포터즈’ 학생 2명을 선발해 부스별 1:1로 매칭, 전시 운영 및 바이어 응대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현지에서 IR 피칭과 실무 협상 등 실질적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이향숙 총장은 “CES 2026 첫 참가를 통해 이화의 학생·교원 창업기업이 보유한 AI 기반 혁신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 같이 참여한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CES 2026 첫 진출을 계기로 이화 창업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가능성을 세계무대에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 중심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CES 현장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참가한 이화인 스타트업을 격려한 데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애플·스탠포드 연구소(SRI)·스탠포드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HAI) 관계자들과 글로벌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창립 140주년 기념 발전후원회 발족식 개최
140년 나눔의 역사,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 140주년 기념해 1,400억 원 목표로 모금 캠페인 본격화 본교는 1월 15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 발전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창립 14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새 이화’를 향한 힘찬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족식은 창립 140주년을 계기로 이화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시에 140주년을 기념한 1천400억 원 모금 캠페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이를 이끌 선도적 기부 리더십 그룹인 발전후원회를 공식 발족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발전후원회 위원과 잠재 기부자가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이향숙 총장이 창립 140주년 비전을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왼쪽부터) 인사말 전하는 발전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은미 이사장, 이화 창립 140주년 비전을 소개하는 이향숙 총장, 건배사하는 장명수 전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은 창립 140주년 비전 소개를 통해, 지난 140년간 수많은 기부자들의 사랑과 헌신이 오늘의 이화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음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화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 인프라와 재정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단순한 후원자를 넘어, 이화의 140년 역사를 딛고 다음 시대를 함께 설계해 나갈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가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화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는 동문과 사회 각계의 지혜와 연대, 동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전후원회가 이화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에는 김영자 승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은미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이향숙 제18대 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전 이사장이 위촉되었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은 “이화의 140년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나간 기적의 역사”라며, 신촌 캠퍼스 건립을 위해 미국에 모금 여행을 떠나는 앨리스 아펜젤러 당장과 김애다 학생의 감동적인 일화 소개와 함께 “이화에서의 기부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역사의 다음 장을 함께 쓰는 선택이며, 발전후원회가 이화의 전통을 이어받아 교육과 연구, 나눔과 혁신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인의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140주년 모금 캠페인 참여와 선도적 기부 실천, 기부 네트워크 확산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며 이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고 발전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I부 마지막 순서로 송지원 관현악과 교수의 특별공연이 이어진 후 시작된 2부 만찬 행사는 장윤재 교목의 기도와 장명수 이화학당 전 이사장과 장상 전 총장의 건배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140+ 이화 나눔의 물결’ 메시지 카드를 통해 10년 뒤 이화여대에 바라는 점을 작성하고, 이를 함께 나누며 이화여대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는 발전기금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우선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 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우수 석학을 영입하는 데 쓰인다. 또한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 대전환을 위해 모든 학생을 AI 융합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미래형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2029년 완공 목표인 ‘이화첨단학술정보관(현 헬렌관 재건축)’과 2030년 완공 예정인 ‘이화 웨스트 캠퍼스(현 생활환경관 재건축)’ 건립에 전폭적으로 투입된다. 본교는 이를 통해 연구와 창업이 살아 숨 쉬는 최첨단 교육 환경을 완성하고, 궁극적으로 ▲이화의 브랜드 가치 및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하여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미 창립 140주년의 의미에 공감한 동문과 기업, 이화의 비전에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부터 현재까지 600여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확보하였다. 이는 기부 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출발점을 마련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이화의 미래 비전에 공감하는 후원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는 2025년을 창립 140주년을 이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원년으로 삼고, 단순한 기념을 넘어 미래를 향한 방향성과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해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립 14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술 ▲기념행사 ▲홍보 ▲모금·건축 ▲기록·편찬 ▲공연 ▲전시 등 총 7개 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140주년 기념 웹사이트 및 엠블럼 특히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5월 한 달 동안에는 학술행사, 전시회, 공연 등 이화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140주년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립 140주년 공식 엠블럼을 새롭게 개발하고, 이화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 웹사이트(https://140.ewha.ac.kr)를 오픈하는 등 140주년의 가치를 대내외에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본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미래 여성 인적자원 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AI 전환 시대 여성 인재 양성과 역량개발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산업계 수요 변화에 따른 인재상과 대응전략 모색 본교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혁신 기술이 이끄는 전환기를 맞아 여성의 역할과 위상을 선제적으로 재정립하고자 12월 24일(수) ‘AI 전환 시대의 여성 인적자원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환 시대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상과 대응전략 도출 ▲차세대 AI 여성 전문 인력 양성 ▲청년 창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 미래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고등교육·평생교육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 인적 교류, 현장 연구, 심포지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향숙 총장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환 시기 여성 인재의 적격성과 인적자원 개발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여성 인적자원 개발에 관한 아젠다를 공동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여성 인재상과 이에 부합하는 고등교육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여대의 우수한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인프라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보유한 국가인재 및 직업능력 개발 정책 연구 역량 등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 여성 인적자원 개발을 선도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는 최근 G-LAMP 중점테마연구소로 선정된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중심으로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고신뢰·고효율 인공지능 교육연구단’을 통해 인공지능 원천기술 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왼쪽부터) 본교 박상수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원장, 조윤경 인재개발원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원장, 조선영 홍보팀장, 황성수 미래인재연구본부장, 박동열 기획조정본부장 이향숙 총장은 “이화여대가 ‘인공지능 시대의 고등교육 대전환’을 선도하며 대학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데에는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의 협약은 연구와 교육, 정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통해 이화의 교육·연구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다층적 AI 인재 양성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량 있는 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원장은 “인공지능이 첨단 기술 발달을 견인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여성 인재의 잠재력과 역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가 인재 및 직업능력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여성 인재를 양성해 온 이화여대와의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직업능력개발 및 인재개발 관련 정책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